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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랭보의 칼럼(남자의 마음은 왜 식어지는가?)

남자의 마음은 왜 식어지는가?

 

이 칼럼을 보고 있는 여자들 현재 남친이 있다면 지금도 남자의 마음이 식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여자들에게 절망과 좌절을 주려고 이런 글을 적는 것이 아니다. 진심으로 연애를 하기 전 우리 인간의 나약한 본성을 이해하고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는 것이다.

 

새집을 장만한 사람들은 1년 정도 기분이 좋다고 한다. 운전 할 수 있는 사람이 새 차를 구입하면 3-6개월 정도 기분이 좋다고 한다.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면 3일정도 잘 가지고 놀 수 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면 그냥 아무렇지 않다. 남자들은 새로운 여친을 만나면 대개 30번정도 자고 나면 마음이 식어진다고들 한다. 그렇다고 대 놓고 나 식었다고 말 하지 않는다. 집이든 차든 핸드폰이든 사람이든 익숙하더라도 특별한 단점이 노출되지 않으면 바꾸거나 버리지 않는다.

 

사랑한다고 해서 특별하겠는가? 은밀히 말하면 연애도 서로를 가지는 행위 아니겠는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 하면 서로가 서로를 독점하는 관계이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우리 인간은 가질 때 간절히 원하고, 가지고 나면 아무렇지 않고, 가진 것에 문제가 생기거나 잃게 되면 다시 강한 집착이 생기는 존재들이다. 그렇지 않은가?

 

불교에 이러한 말이 있다. 삼라만상 재행무상 제법무아라는 말이 있다. 우주에 모든 사물들은 다 변하게 되어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우주라는 말은 지구상에 있는 사물 생물 사람까지 다 포함된다. 나는 마음이 식어지는 것을 부정적으로 말 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 다고 말하고 싶다. 식어진다는 것은 멀어지고, 반대로 뜨거워지는 것은 가까워지는 것이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마음이 식어졌다는 것을 단순히 자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불안한 시작점으로 착각한다. 절대 그렇지 않다. 멀어지고, 가까워지는 것은 죽을 때 까지 반복한다. 이걸 모르고 잔소리 하면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지금 내가 말 하는 것이 막연하며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수학적으로 정확한 것을 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이해의 개념으로 받아들었으면 한다. 내가 말 하고 싶은 것은 식어질 때 불만을 말 하지 않는 것이다. 여자들이 생각하는 만큼 남자의 마음은 불안하거나 그렇게 복잡하기 않다. 잠시 다른데 집중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남자들의 생각을 잘 이해 못하면 결국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왜 마음을 닫고 여자를 버릴까?

남녀가 처음 사귀기 시작하면 서로에게 반해 뜨거운 사랑으로 전개가 된다. 이러한 애착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습관처럼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분명 남자의 성질과 여자의 성질은 다르다. 남녀가 사랑을 확인하고, 나면 남자는 다른 고민에 집중하고, 여자는 서로의 사랑이 더 깊어지기를 원하고 안 될 경우 불안해한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남자들은 연애를 자신이 해야 될 일 들 중. 한 가지 정도로 생각한다. 여기서 사랑을 확인하면 해결된 것으로 생각을 해 버린다. 사귀고 3개월 정도 지나면 남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띄엄띄엄 시간 날 때 마다. 잘 해 주면 된다고 생각해 버린다. 남자들은 평소에 연락 잘 안하고, 1주일에 한번 만나서 잘 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도 많이 있다.

 

남녀관계는 연인관계 이전에 각자의 삶과 처한 환경에 지배를 받고 살고 있다. 서로가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관심이 줄어든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보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 지배받고 신경 쓰기 마련이다. 목표지향주의 남자들은 일과 공부에 집중하고, 관계지향적인 여자들은 더 깊은 사랑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성향과 생각의 차이는 많은 갈등을 낳게 된다. 매일 사랑을 확인해야 될 여자들은 이러한 남자의 습성을 이해 못하면 불안해 진다. 단순히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결국 자신의 자존감까지 낮다고 의심해 버린다.

 

이러한 생각의 차이는 결국 불만과 서운한 감정이 쌓이기 마련이다. 결국 불만이 서로에게 단점으로 생각하여 부정적인 감정들을 낳게 한다. 우리 사람의 근본은 이기적인 존재이다. 갈등이 생길수록 입장 바꾸어 놓고 생각하지 못하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하게 된다. 내 생각은 맞고 너 생각은 이상하다. 나는 옳고, 상대는 나쁘다고 결론지어 버린다.

 

결국 처음 뜨겁게 시작했던 사랑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 못하면 이별하기 마련이다. 이글을 읽으면 화가 날 것이다. ? 연애 문제가 생기면 대화로 해결하면 되지 왜? 여자들만 노력하는가? 하는 불만이다. 애석하게도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기면 여자들은 자신의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점이나 타로. 상담소에 찾아간다. 하지만 남자들은 술이나 먹든지 혼자 있고 싶어 한다. 화를 내기 이전에 내가 그를 정말 사랑한다면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릴케는 사랑 할 때 혼자만의 고독이며 외로운 독거라고 말을 했다. 그래서 끊임없이 인내로서 배우는 것이라고 말을 했다. 나는 릴케의 말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참 진리라고 생각한다.

 

다음 시간에는 사랑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올리도록 하겠다.

 

출처 랭보의 연애시대

https://cafe.naver.com/coun4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