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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국은. 아쉽지만. 그래...
 
지난 계절과 함께한 최헌진, 김상희 선생님의 사이코드라마 교육이
 
이렇게 마지막이 되어버렸을 줄이야.
 
한국 사이코드라마의 역사가 이렇게 획을 그으며 떠가는구나.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받아들여야지...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
 
(아래는 한국사이코드라마연구원 팝업창 공지글에서 퍼옴)
 
 
작별의 시간

사이코드라마!
35년간 내 삶의 일부였던 너!
영광과 보람,
고통과 외로움,
감사하는 마음,
우리 모두 함께였지.

이제 작별이다.
모든 걸 그대로 뒤에 남겨두고 떠난다.
미련, 그리움, 원망 한줌 없다.
사이코드라마..... 안녕....
고마웠다. 네가 있어서 진정 내가 있었다.
함께 했던 여러분도 안녕.

이제 가벼워진 몸으로 앞만 보고 가련다.
시간이 별로 많지 않다.
자유롭게 날자꾸나.
새 굿판을 찾아서.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