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복 많이 받으셨나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무엇이 복(福)일까요.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으면 복이 옵니다. 웃음은 즐거움의 표현이죠. 복은 즐기다 보니 주어진 환경입니다. 복을 받아서 즐거운게 아니라 즐겁게 사는 사람이 복을 불러옵니다. 그런데 어디 사는게 즐겁기만 합니까. 여기서 펑 저기서 펑펑 터지는 뜻하지 않은 사건들로 속이 터질 것 같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을 억지 웃음이 아닌 너털 웃음으로 넘길 수 있다면 화(禍)는 그 옷을 벗고 복을 드러냅니다. 이게 심리세계의 법칙이죠.
 
2013년을 맞으며 'SJ상담연구소'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심리상담'에서 '심리'를 뺀 것은 심리학의 배척이 아닌 심리학을 '너머' 보다 통합적이며 전인적인 관점을 지향하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긍정심리학이라는 심리학의 최신 흐름에 발맞추어 부적응이나 병리적인 영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성장과 행복을 관심하려고 합니다.
 
건강을 잃고 입원하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평소에 건강 관리 좀 잘 하고 체력 증진을 위해 운동을 했어야 한다고 후회합니다. 마음도 그러하죠. 당장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꾸준한 마음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SJ상담연구소는 "사람을 품고 심리학을 너머" 균형잡힌 개인과 조화로운 관계를 위한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J상담연구소